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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조선업체, 2016년까지 VOCs 13%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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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등 대형 조선업체 6곳이 오는 2016년까지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배출량을 1만4896? 줄이기로 했다. VOCs는 인체에 작용해 현기증, 의식상실, 경련,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조선사업장 도장시설에서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부는 21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대형 조선업체 6곳과 ‘조선업종 VOCs 저감을 위한 2차 자발적 환경협약’을 맺었다. 참여한 업체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STX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이다. 2007~2011년 시행한 1차 협약에는 9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2차 협약에는 경기부진 등을 이유로 3개 업체가 빠졌다. 저감하기로 한 1만4896?은 2007~2011년 연평균 배출량 3만4912?의 13%다. 승용차 2160만대를 만들 때 나오는 VOCs 양과 같다.

    이들 6개 업체는 저감목표 달성을 위해 총 2311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도장공장 신축, 저감시설 설치, VOCs 저함유 도료 사용 등을 하게 된다. 환경부는 울산시, 전남도, 경남도와 함께 기술 지원, 지도?점검 면제 등 각종 지원을 해줄 예정이다. 시행 기간동안 이행실태 평가?분석을 하며 엄격한 사후관리도 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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