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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앞둔 증시 반등 시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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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전망대 - 스페인 구제금융 결과 '변수'
    이번주 주식시장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쉬어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란 의견이 우세하다. 다만 주중에 예정된 각종 이벤트나 경제지표의 결과에 따라 제한적인 범위에서나마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증시가 지난주보다는 상황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펀드 환매 관련 물량이 지난주에 어느 정도 소화됐고, 미국계 자금이 증시에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진단했다. 다만 월말을 맞아 국내외에서 각종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그 결과에 따라 시장이 등락을 거듭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위원은 “주 초반에는 미국의 주택지표가 발표되는데, 최근 미국 부동산시장의 회복세를 감안하면 증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월말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는 시장에 이미 반영된 부분”이라며 “경기를 살리기 위한 부양책도 이미 등장한 상태여서 경제지표 부진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주 후반에는 유럽 변수가 증시를 좌우할 전망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와 유럽연합(EU)은 전면적인 구제금융을 위한 조건을 논의 중인데, 이 결과가 오는 27일께 공개될 예정이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스페인의 구제금융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난주 글로벌 증시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구제금융 신청 조건에 대한 스페인 정부와 EU 간의 합의가 도출되면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증권사들은 이번주 주간 추천 종목으로 인터파크 오리온 CJ대한통운 호텔신라 엔씨소프트 등을 제시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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