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매출 100억 이하 中企 정기 세무조사 면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경제활력 높이기'대책
    내년 SOC 투자 8000억 늘려
    정부가 중소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영세한 전통주업체들은 주류 대기업의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4일 제6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민간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정지원 강화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탈루 혐의가 없는 한 정기 세무조사에서 제외되는 대상을 연 매출 10억원 이하에서 100억원 이하의 중소법인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세무조사 부담을 더는 기업은 기존 26만개에서 41만개로 늘어난다.

    수입 와인이나 맥주에 비해 매출이 저조한 전통주 산업도 활성화한다. 국세청은 올해 안에 고시 개정을 통해 전통주 판매를 하이트진로, OB, 롯데 등에도 허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고용 유발효과가 높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올해 23조1000억원에서 내년 23조9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국가기간망을 위주로 중점 투자하고, 도로 완공 건수도 올해 45건에서 내년 76건으로 늘린다.

    내년에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금융 지원규모도 올해보다 10조원 늘린 180조4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설비투자펀드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설비투자 자금 지원을 올해보다 2조2000억원 증액한 26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오는 28일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던 ‘관세환급 선지급 후심사제’는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국내로 돌아오는 U턴 기업에는 원재료를 수입할 때 검사비율을 축소하기로 했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일본 40년물 국채 수익률 4%…2007년 출시후 최고치

      일본 정부가 식품세 인하를 발표하자 채권 추가 발행에 대한 우려로  일본 국채와 엔화, 일본 증시 모두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일본의 4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4% 치솟으면서 40년물이 200...

    2. 2

      그린란드 관련 美·유럽 관세 갈등에 '美자산 팔자' 조짐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관련 유럽 국가들에 관세 위협을 가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로 장기 미국채 등 ‘미국 자산 매도’현상이 다시 나타났다. 마틴루터...

    3. 3

      '샤넬백 몇개나 샀는데'…커피·생수 1잔에 VIP들 '발끈'한 이유

      백화점 업계에서 최상위 고객인 'VIP' 모시기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대표적인 VIP 서비스인 '라운지 서비스'를 놓고 이용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용 시간이 제한되고 서비스 음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