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이탈 레몬사에서 제조한 '시실리아 레몬'과 '시실리아 라임'을 독점으로 수입·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실리아 레몬과 라임은 이탈리아 시실리아에서 재배한 레몬과 라임을 사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물에 타서 음료로 마시거나 탄산음료를 혼합해 에이드로 만들 수 있다. 베이커리, 샐러드 요리에 넣거나 생선을 비린내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주로 레스토랑과 프랜차이즈, 식자재 채널에서 판매된다. GS25 편의점에서는 200㎖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제품의 가격 및 용량은 200㎖ 2900원, 1000㎖ 6500원이다.

팔도는 2007년부터 수입사업을 시작해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들여오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QBB 디즈니 치즈(일본)와 센차민트(미국), 쉐프웨스트 머스타드(미국) 등이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