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골드라인(www.igoldline.net)그룹(회장 이홍기)은 (주)골드라인, (주)골드라인파렛텍, 골드라인물류(주), 중국청도골드라인물류기재유한공사, 바이오트랩(주)과 함께 계열사 모두 물류기기 산업의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글로벌 혁신 물류기기 리딩그룹이다.

이홍기 회장은 첨단 물류기기생산과 자동화시스템 개발을 선도, 첨단물류기법과 친환경 사업을 접목한 新 물류의 개척으로 세계물류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물류 시장에 파급효과가 큰 물류표준화를 추구하며, 물류의 전환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Unit Load System을 위한 최적화된 물류기기의 설계제작을 통해 기업의 물류비 절감 등 차원 높은 고객 감동을 지향하겠다”는 것이 이 회장의 생각. 계열사인 (주)골드라인은 국내 유일의 완전자동 시스템을 갖추고, 첨단 기술이 부착된 플라스틱 파렛트의 개발로 일본 음료, 주류계통 물류시장에 동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골드라인물류(주)는 3자물류 및 컨설팅, 임대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A,B,C 3개동의 아파트형 공장을 신축해 삼성광주전자의 협력사를 포함한 전자, 정보, 물류, 화학기업 등 40개의 기업이 입주·사용토록 해 지역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주)골드라인 파렛텍은 플라스틱 파렛트 산업의 메카로 4500t급 초대형 사출기를 포함, 총 16호기의 대형 사출기를 보유한 대규모 기업이다. 200여종, 연 100만매 이상의 제품류를 출시, 물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국내 6곳 외에도 해외 2곳을 통해 국제적인 물류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 이를 연계한 글로벌 공급망관리와 자동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요와 공급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고품질의 물류기기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런 기술개발 노력과 물류에 대한 열정으로 지난해엔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지식경영인상의 수상영예로 이어지게 됐다. 국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선두기업이 된 골드라인은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 유럽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18ha 규모의 대단위 루마니아 생산거점을 확보, 연간 주문량을 확정해 유럽전역에 목재관련 종합메이커로서 세계공략의 채비를 갖추었다.

이 회장은 현재 국제연맹 합기도 회장으로서 우리민족 고유의 무술인 합기도의 해외보급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