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 아역들, 유승호-이홍기-이현우-박지빈 '폭풍성장의 훈훈한 예'
[윤혜영 기자] 폭풍성장한 90년생 아역들, 누가 있을까?

아역출신으로 성인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김민정, 장근석, 문근영 등에 이어 1990년대에 태어난 유승호, 박신혜, FT아일랜드 이홍기, 김윤혜, 이현우, 박지빈, 최아라 등도 훌쩍 큰 모습으로 각종 드라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화 '집으로', '마음이'로 국민남동생에 등극했던 유승호(1993년생)는 최근 '욕망의 불꽃', '프로포즈 대작전', '아랑사또전' 등의 작품으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박신혜(1990년생) 역시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최지우의 아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은 이후 '혼자가 아니야', '천국의 나무',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등으로 성인 연기까지 능숙하게 선보였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이홍기(1990년생)는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했으며 2007년부터는 밴드 FT아일랜드로도 데뷔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윤혜(1991년생)는 우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신비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07년 영화 '아들'을 시작으로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선녀가 필요해' 등에 등장했으며 최근 개봉한 '점쟁이들'에도 출연했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남장 미소년 설리를 짝사랑하는 차은결 역의 이현우(1993년생) 역시 '태왕사신기'에서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공부의 신'에서도 학생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순수한 외모가 인상적이었던 박지빈(1995년생)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해 2003년 드라마 '완전한 사랑', '이산',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메이퀸' 등 여러 히트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폭풍성장한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CF를 통해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세를 탔던 최아라(1995년)는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트위터에 증명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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