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사은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우선 조건에 따라 최고 3.8%의 이율을 적용하는 U-스타일정기예금을 3000억원 한도로 2일부터 판매한다.

이 예금의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고 18개월 이상은 3.65%,24개월제는3.7%의 이율을 적용한다.
조건에 따라 가입일 현재 남성 만 60세 이상,여성 만 55세 이상의 경우 0.1%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추가한다.

부산은행은 또 21일까지 신용카드 이용고객 중 952명을 선정해 창립 45주년기념 경품을 제공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중이다.

이번 사은행사는 부산은행 신용 및 체크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통해 952명에게 뉴 아이패드,로봇청소기,신세계 센텀시티 시네드쉐프 상품권 등총 2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주말과 공휴일에 아웃백,베니건스,빕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건당 7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요금의 10%(월 1회,1만원 범위 내)를 할인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