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하향조정했습니다. IMF는 8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보고서(WEO)`에서 우리나라가 올해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연례협의 최종보고서에서 밝힌 3.0%보다 0.3%포인트 낮아진 것입니다. IMF는 또 내년 성장률도 3.6%로 지난번 보고서에서 제시한 전망치(3.9%)보다 0.3%포인트 내렸습니다. 이번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은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다는 진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IMF는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각각 3.3%와 3.6%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7월 전망치보다 각각 0.2%포인트와 0.3%포인트 낮춘 것입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빅시 엔젤` 클라라, 아찔한 눈빛보다 시선이 가는 건… ㆍ“실오라기 하나 없이…” 파격 뒤태 드레스 열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