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 중구, 지방 자매도시와 농특산물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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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방 자매도시와 함께 도심에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축제를 연다.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청계광장에서 ‘서울 중구 자매도시 농특산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한마당에는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영동군, 경북 문경시, 강원도 속초시, 경기도 포천시와 여주군, 전북 무주군, 전남 장성군 등 7개 도시 50여 농가가 참여한다.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진행되는 내고장 대표 농특산물 판매·홍보행사는 모두 45개의 판매부스를 운영, 자매도시의 대표 농특산물 85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포도와 와인·포도즙(영동군), 사과와 오미자엑기스(문경시), 쌀·고구마·땅콩·도자기(여주군), 곶감(장성군), 사과·인삼·한과·막걸리(포천시), 젓갈류·한우떡갈비·단풍떡갈비빵(속초시), 청국장·절임배추(포천시·무주군) 등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엔 최창식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양수 장성군수, 채용생 속초시장, 홍낙표 무주군수, 서장원 포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정구복 영동군수, 김춘석 여주군수 등 자매도시 지자체장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청계광장에서 ‘서울 중구 자매도시 농특산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한마당에는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영동군, 경북 문경시, 강원도 속초시, 경기도 포천시와 여주군, 전북 무주군, 전남 장성군 등 7개 도시 50여 농가가 참여한다.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진행되는 내고장 대표 농특산물 판매·홍보행사는 모두 45개의 판매부스를 운영, 자매도시의 대표 농특산물 85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포도와 와인·포도즙(영동군), 사과와 오미자엑기스(문경시), 쌀·고구마·땅콩·도자기(여주군), 곶감(장성군), 사과·인삼·한과·막걸리(포천시), 젓갈류·한우떡갈비·단풍떡갈비빵(속초시), 청국장·절임배추(포천시·무주군) 등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엔 최창식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양수 장성군수, 채용생 속초시장, 홍낙표 무주군수, 서장원 포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정구복 영동군수, 김춘석 여주군수 등 자매도시 지자체장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