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해킹 논란 中 화웨이 캐나다 수출도 난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 2위 통신장비회사인 중국 화웨이의 캐나다 수출길이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 9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는 차세대 통신망 구축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할 수 있는 조치를 내놨다.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가 화웨이 통신장비를 통한 중국의 해킹 가능성을 제기한 지 하루 만이다.

    앤드루 맥두걸 캐나다 총리실 대변인은 이날 “정부의 새로운 통신망 구축사업에서 ‘국가안보를 위한 예외 조치’를 발동할 것”이라며 “화웨이가 통신망 구축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캐나다 정부의 조치가 화웨이를 사업에서 배제하기 위한 시도라고 분석했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마이크 로저스 미 하원 정보위원장이 캐나다 기업들에도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할 것을 충고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스콧 브래들리 화웨이캐나다 홍보팀장은 “국가안보를 위한 예외 조치는 외국 기업에만 적용 가능하다”며 “화웨이의 캐나다 법인은 캐나다 기업인 만큼 예외 조치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靑 "도그마 빠져있다" 질책하더니…'환율정책 수장' 결국 교체

      환율 안정을 담당하는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이 23일 교체됐다. 2개월 전 정책 라인 주요 국장에 임명된 이형렬 전 정책조정관(국장·행시 40회)이 새 국제금융국장으로 임명됐다. 1400원대 후반의 고환...

    2. 2

      한국딜로이트 신임 대표에 길기완

      한국딜로이트그룹은 23일 파트너 승인 투표를 거쳐 길기완 경영자문 부문 대표(사진)를 신임 총괄대표로 선출했다.길 신임 대표는 오는 6월 1일부터 대표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4년이다. 앞으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

    3. 3

      4분기 깜짝실적 삼성E&A…"올해 수주 목표 12조원"

      삼성E&A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8000억원에 육박한 7921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 회사가 제시한 연간 목표치(7000억원)는 웃돌았다.삼성E&A는 “혁신 기술 기반의 수행 차별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