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구직자의 가장 큰 고민으로 남자는 ‘경제적 문제’, 여자는 ‘취업 나이 문제’를 꼽았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 기간이 1년 이상인 신입 구직자 2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남성의 경우 55.5%가 ‘경제적 문제’라고 답했으며 여성은 43.2%가 ‘취업나이 문제’를 들어 차이를 보였습니다. 남녀 공통적으로 구직활동이 길어짐으로 인한 가장 큰 문제로 45.7%가 ‘경제적 문제’를 꼽았습니다. 이어 ‘취업나이 문제’ 31.6%, ‘취업의욕 상실’ 11.9%, ‘주변의 시선’ 10.8% 순이었습니다. 1년 이상 구직활동을 하는 이유(복수응답)는 ‘원하는 채용공고가 없어서’가 52.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첫 직장이기 때문에 입사지원에 신중해져서’ 32.7%, ‘신입 모집 공고를 찾기 힘들어서’ 28.3%, ‘스펙을 좀 더 쌓고 싶어서’는 20.8%였으며 ‘대기업 입사를 노리고 있어서’라는 응답도 15.6%였습니다 만약 구직활동이 더 길어진다면 46.1%는 ‘기업 규모를 낮춰 지원한다’고 답했습니다. ‘비정규직이라도 지원한다’ 33.5%, ‘계속 원하는 기업에 입사할 때까지 구직활동을 지속한다’는 20.4%였습니다. 커리어 최지연 팀장은 “장기구직자의 공통된 고민은 경제적 문제가 가장 많았으나 남녀의 시각 차이가 있는 것은 기업에서 선호하는 입사 나이가 여성이 비교적 빠르기 때문”이라며 “구직활동이 장기화 되더라도 무작정 지원하고 보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윤승아 “어? 치마 속 다리 보이는데… 괜찮나?” ㆍ몸꽝→ 몸짱 100일 만에 변신! “비결은 이상한 가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