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1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EU를 201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상은 생존자 개인에게 주는 것이 원칙이지만 평화상은 단체나 조직에도 줄 수 있다. 지금까지 개인 외에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등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적은 여러번 있지만 지역공동체가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엘런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같은 나라의 평화운동가 리머 보위, 예멘의 여성운동가 타우왁쿨 카르만 등 여성 3인방이 평화상을 공동수상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윤승아 “어? 치마 속 다리 보이는데… 괜찮나?” ㆍ"곽현화에 질 수 없지” 하나경, ‘전망 좋은 집’서 파격 노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