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가 거래 재개 2거래일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455원(14.87%) 떨어진 2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홀딩스는 지난 11일 법원이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여 12일부터 거래 정지가 해제됐다. 법원은 법정관리인으로 웅진그룹 측 인사를 선정하는 대신 채권단의 요청을 수용해 채권단이 추천하는 구조조정 담당최고책임자(CRO)의 권한을 강화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