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0만원대 거품 뺀 분양가 … 돈버는 알짜 단지는? 저렴한 분양가가 청약성패의 기준이 되자 신규분양 단지들이 저렴한 분양가로 청약에 나서고 있다 실제, 지난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올 들어 분양된 경기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958만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새 가장 낮은 수치다.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시장이 재편되면서 고분양가 아파트가 사라졌고 주변보다 싼 가격을 내세운 소위 ‘착한 분양가’ 단지의 등장 때문으로 분석된다. ◇ 신동탄 SK VIEW Park, 인근 신규분양 보다 5000만원 저렴 11월 SK건설이 동탄1신도시 인근에 분양예정인 ‘신동탄 SK VIEW Park’가 뛰어난 입지여건과 탄탄한 상품성에도 불구 순위내 마감을 겨냥해 분양가를 확 낮췄다. 예상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로 동탄2신도시 평균 분양가 1040만원보다 약 150만원 저렴하고 동탄1기신도시 매매시세 1100만원 보다 200만원 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이 단지는 동탄1신도시의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영통지구의 탄탄한 교육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화성시 반월기산지구내 첫 분양단지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신동탄 SK VIEW Park’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 쏠린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동탄2 84㎡형 아파트보다 5000만원 정도 저렴해 내집 마련과 함께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대폭 낮췄지만 시공 품질은 고급화하면서 문의 전화가 급증하고 있다. 화성 및 동탄 지역 최초로 자연광 인공 해수풀이 갖춰지고 단지내 140명 규모의 시립 어린이집이 설립될 예정이다. 여기에 SK건설이 개발한 ‘플러스 알파룸’ 신평면을 한층 업그레이드, 슈퍼알파 평면 및 일부 세대는 더블 알파평면이 적용될 계획이다. 19일 인천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단지에서 분양되는 첫 민영주택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센트럴 자이’도 3.3㎡당 800만원 대에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최근 인천지역 분양가가 1000만~1300만원 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300만원 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전용 84, 101㎡, 총 850가구로 구성됐고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단지 중 가장 입지가 뛰어나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모든 가구에 가변형 벽체를 달아 입주자 취향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SK건설은 또 내달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B7블록에서 공급 예정인 ‘군자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SK VIEW’에도 거품뺀 분양가를 적용한다.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3.3㎡당 800만원 후반대의 저렴한 분양가가 예정된다. 전체 1442가구의 대단지로, 전용 62~84㎡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책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에는 아무리 좋은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더라도 분양가가 비싸면 외면 당한다”며 “분양가 인하 경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장백지 `개콘` 출연, 브라우니에게 한국어로 "물어" 폭소 ㆍ아담파탈 가인 ‘하의실종’으로 섹시하게 피어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