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의 주간시황] “하방경직성 확보과정, 선별 종목장세 진행” “코스피, 하방경직성 확보과정…선별 종목장세는 좀 더 진행될 듯” 세계 각국의 유동성 공급정책 발표는 시장에서 약발이 퇴색된 상태다.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도 지난 주 굵직한 것들은 거의 다 나왔다. 이번 주부터는 실적발표가 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시기다. 미국에서는 JP Morgan에 이어 Citi Group이 호실적을 발표했다. 양적완화 관련 정책이 금융주의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함을 볼 수 있다. 세계증시는 조정의 후반부로 보여진다. 멕시코 지수는 오늘 다시 역사상 최고치를 뚫었다. 그리고 지난 주 내내 불안감을 조성한 그리스 증시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재정위기에 미국경기둔화와 재정절벽이 걱정이지만 정작 유럽증시와 미주대륙의 증시가 대단히 황홀하고 중국, 한국, 대만, 일본, 러시아 등 아시아권 증시가 특히 약하다. 주 후반과 다음주 초반이 금번 조정의 변곡점 가능성이 있다. 미국증시는 모처럼 반등다운 반등이 나왔다. 경제지표의 개선과 씨티그룹의 호실적이 촉매제로 보인다. 지수상승이니 약한 업종은 잘 안보이고 강한 업종이 3개나 보인다. 금융업종 중 BoA +3.51%, Citi +5.5%, GS +3.6%, JPM +1.8%, MS +2.5%, 제약업종 중 Merk +2.1%, ABT +4.0%, LLY +4.1%, Pfizer +1.8%, BMY +2.5%, AMGN +2.6% 주택업종 중 ToL + 3.4%, LEN +3.6%, LOW +3.2%, HD + 1.8%로 시장을 주도했다. 유동성지표는 아직은 하방경직성의 미세변동이다. 미국채 등 채권시장의 변화가 미동이고 달러화, 엔화 등 안전통화가 약보합정도이니 그렇다. 상품가격의 변화폭과 캐리지표의 변화도 다소 풀리는 정도이다. 어제 한국증시도 조정다운 조정의 모습이었다. 외인수급모형이 정체상태인 가운데 펀드 환매성 매물출회가 시장의 부담이니 지수관련주가 전반적으로 맥을 못춘 것이다. 특히, 그 동안 시장을 주도한 코스닥이 한꺼번에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한 것이 눈에 거슬린다. 기관투자가들이 대부분 대형주 편이니 유동성의 추가 이탈을 막기 위해서라도 쏠림현상에 차별화가 극심하니 불붙은 곳에 찬물을 쏟아 부은 것이다. 그래도 동트기전의 깜깜함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다. 이제부터는 하방경직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멘토컨설팅 재프반에 150 여명이 모였다. 하루에 그날의 핫이슈 중심으로 기초를 다지게 될 재활 프로그램의 오늘의 투자노트는 "37. 기술적 기본패턴 11가지중, 나머지" 편 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장백지 `개콘` 출연, 브라우니에게 한국어로 "물어" 폭소 ㆍ아담파탈 가인 ‘하의실종’으로 섹시하게 피어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