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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 살려주는 '빅터 체험캠프'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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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엔터, 내달 10일부터 신도림 예술공간 고리서

    17년간 바보로 산 천재의 이야기를 다룬 책 《바보 빅터》는 가족 간의 소통과 자기애의 메시지를 담은 베스트셀러다. 이 ‘바보 빅터’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살려주고 부모에게는 지혜로운 소통의 길을 알려주는 체험 캠프로 만들어진다.

    태양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0일부터 12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신도림 예술공간 고리에서 ‘바보 빅터 체험캠프’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5시간30분씩 진행되는 체험캠프는 대화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되살리고 지혜로운 부모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전에는 태양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연극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린 바보 빅터 공연 영상을 본 뒤 빅터와 선생님, 빅터와 아버지 등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가자 가족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대화 기법 강의를 듣는다. 아이와 부모가 각자 어떤 아이와 부모라고 생각하는지 공개 발표하고, 10년 뒤 가족의 모습을 그려보며 속내를 털어놓는 ‘힐링의 시간’도 갖는다.

    자녀교육 프로그램 전문가인 김영만 지니어스연구소장이 대화 기법을 강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만 10세 이상으로 매회 24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6만원이다. 네이버카페 (cafe.naver.com/victorcamp)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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