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는 충북 충주에 포스코 계열사들이 함께 쓰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건립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는 부지 면적 1만2758㎡(3860평), 연면적 7742㎡(2343평)으로 지상 3층 규모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지진·홍수 등 비상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