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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세대 보다 행복" 5명 중 1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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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창간 48주년 특별기획 한경ㆍSK마케팅앤컴퍼니 조사

    "자녀 안낳고 살 수 있다" 53%
    20대의 절반가량은 자신들의 삶이 기성세대보다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의 20대가 기성세대보다 더 행복한지를 묻는 질문에 39.4%가 ‘불행하다’, 9.7%는 ‘매우 불행하다’고 답해 부정적인 답변이 49.1%에 달했다. ‘보통’이라는 응답이 30.2%였으며, ‘행복한 편이다’(18.9%)와 ‘매우 행복한 편이다’(1.8%)를 더한 긍정적 답변은 20.7%에 그쳤다.

    정부와 기업들이 ‘학벌 파괴’를 강조하고 있지만 20대의 반응은 냉담했다. 취업할 때 여전히 학벌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하는 응답이 81.5%였고, 그렇지 않다는 사람은 4.2%뿐이었다.

    자신의 대학 전공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53.9%, ‘만족하지 않는다’는 41.9%였다. 전공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적성과 흥미’(50.2%)가 가장 많았으며 ‘취업 가능성과 미래 소득’(21.1%) ‘합격 가능성’(15.6%) ‘해당 대학의 사회적 평판’(7.8%) 등의 순이었다.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56%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또 조사 대상자의 52.7%는 ‘부부의 행복을 위해 자녀를 낳지 않고 살 수 있다’고 했다. 남자의 결혼 적령기는 ‘32~34세’(43%)와 ‘29~31세’(33.2%), 여자의 결혼 적령기는 ‘29~31세’(36.5%)와 ‘26~28세’(34.7%)를 많이 꼽았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가족’(28.8%) ‘자아실현’(18.5%) ‘부(富)’(17.7%) ‘건강’(1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랑’이라고 답한 사람은 11.1%였다.

    강경민/임현우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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