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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업은…폴리실리콘 생산 OCI, 올 영업익 70%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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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이슈 따라잡기 - 보조금 역풍 맞은 그린에너지
    한국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했던 발전차액지원제도(FIT)를 지난해 폐지하고 올해 발전량의무할당제(RPS)를 도입했다. 각 발전회사에 할당된 일정 비율만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수주해야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하지만 이 같은 제도 변화와 상관없이 한국의 관련 기업들은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 침체 영향으로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내수 대비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모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웅진에너지는 올 상반기 391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데 이어 3분기에도 손실을 피하기 힘들 전망이다. 지난 8월 독일 큐셀을 인수, 이목을 모은 한화케미칼은 다른 석유화학 부문의 선전으로 올해 적자는 면하겠지만 이익증가세는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국내 최대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OCI도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20.7%, 영업이익은 70.6% 각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생산하는 LG화학도 비슷한 상황이다. 회사가 연초 8000억원으로 예상했던 전기차용 배터리 부문의 올해 매출은 5000억원대에 그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LG화학이 올해 리튬이온배터리 부문에서 적자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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