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이 잇따라 태블릿PC를 통해 보험가입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고객편의를 위한 것이지만 종이문서가 줄어들면서 비용절감이라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얻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보험사들의 스마트영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푸르덴셜생명은 모든 보험상품을 서류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고객과의 첫 만남부터 상품설계, 청약까지 모두 태블릿PC를 통해 이뤄집니다. 김원준 푸르덴셜생명 과장 "고객님들의 번거로운 서류 작성의 절차를 간소화 시키고 청약을 쉽게 작성하도록 개발했습니다. 고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회사입장에서는 종이 발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최근 고객센터를 태블릿PC에 담았습니다. 집 거실에서도 보험가입부터 보험금 청구는 물론 대출까지 가능합니다. 보험사들은 고객의 상품선택 폭을 넓히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잇따라 전자청약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고객편의와 함께 종이문서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누려 일석이조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특히 설계사가 많은 대형 보험사일수록 그 효과가 큽니다. 대형 보험사 관계자 "청약서가 한두장도 아니고 싸인할 곳도 많고 한 열장 정도가 한번 잘못 찍히면 3만명이 하면 30만장 아닙니까?"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몇달전부터 전사적으로 태블릿PC 활용을 강조하고 있는 등 보험업계에서는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고객편의 향상과 함께 비용절감 효과까지. 스마트시대를 맞아 보험사들의 영업도 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화성인 바이러스` 고스 화장녀 김민희 충격적 비쥬얼로 등장 `경악` ㆍ아담파탈 가인 ‘하의실종’으로 섹시하게 피어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