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우들의 꿀피부가 부럽다면? ‘세안’부터 바꿔
[뷰티팀] 자기 관리가 철저한 여배우들은 많은 여성들에게 부러움을 받는다. 나이가 들어도변하지 않는 그들의 피부 비결이 궁금하다.

여배우들은 사실 대중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진한 메이크업을 해야한다. 상황과 장소에 따라 민낯으로 청초함을 보여주기도 하고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한 인상을 만들어야 한다.

이로 보아 여배우들은 일반인보다 피부 노화가 일찍 찾아와야 마땅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다.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 매끈한 피부를 뽐내며 브라운관을 종횡한다. 어떤 메이크업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지워서 피부에 휴식을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자신의 피부를 금같이 생각하는 그들은 특별한 세안법을 가지고 있다. 늙지 않는 피부로 만들어준 그녀들의 다양한 세안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배우 세안법 따라 하면 나도 피부 미인?

* 이민정의 미스트 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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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그녀 이민정 역시 꿀광 피부를 가진 미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민정의 ‘미스트 세안법’은 ‘겟 잇 뷰티’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져 물을 머금은 듯한 촉촉한 피부로 만드는 것이 관건.

먼저 충분한 양의 클렌징 오일을 손에 덜어 얼굴에 바르고 지그시 눌러 화장의 흡착을 유도한다.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뿌리고 30초 동안 방치하면 오일과 액체가 결합해 화장을 더욱 쉽게 클렌징 할 수 있다는 것. 30초가 지나면 피부를 롤링해 노폐물을 제거하고 미온수로 여러 번 헹군 뒤 미스트를 풍부하게 뿌려 흡수시키면 된다.

* 한지민의 거품 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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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미인 한지민도 그녀만의 독특한 ‘거품 세안’으로 광나는 피부를 가질 수 있었다. 그녀는 클렌징 폼의 풍부한 거품을 이용해 조그마한 모공 속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방법을 내세웠다.

입자가 굵은 클렌징 제품을 그대로 피부에 흡착시키면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거품을 사용한다고 전한다. 이는 피부에 어떠한 조그마한 자극이라도 주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마인드가 만들어낸 결과다. 게다가 거품을 씻어낼 때에는 물로 얼굴을 튕기듯 세안해줘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면 된다.

* 고현정의 결 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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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피부 미인 고현정은 ‘결 세안’으로 유명하다. SBS ‘고쇼’에서도 밝혔던 결 세안법은 따뜻한 물로 피부의 온도를 높여 모공을 연 다음 솜털까지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을 말한다. 결과 결 사이 얼굴 굴곡을 씻어줘야 피부가 깨끗해진다는 것.

게다가 눈썹까지 꼼꼼하게 세안해야 한다는 고현정의 말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얼굴의 털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왔기 때문에 매끈한 피부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그녀는 불혹을 넘긴 지금까지도 최고의 피부 미인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배우 꿀광 피부 ‘60초’면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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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민감한 존재이기 때문에 너무 긴 시간동안 세안하는 것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세안하는 동안 얼굴을 너무 많이 문지르게 되면 피부의 탄력을 빼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세균이 많은 손을 얼굴에 직접 갖다 대는 것보다는 위생적인 세안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엘리샤코이의 ‘3D 스핀 클리너’는 회전식 클렌저로 60초 만에 세안을 끝낼 수 있게 도와준다. 부드러운 브러쉬를 가지고 있어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며 모공까지 깨끗하게 세안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좋아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엘리샤코이 관계자는 “평소 여배우들은 피부에 손 대는 것도 자제할 정도로 신경 쓴다. 그만큼 피부를 소중히 다룬다는 뜻이다. 이에 엘리샤코이 ‘3D 스핀 클리너’는 피부에 주는 자극을 줄이기 위해 미세모 브러쉬를 장착해 세안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사진: 엘리샤코이,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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