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률+안정성 높은 배당주 5選-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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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5일 최근 나타난 증시 변동성과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인해 배당주에 대한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배당투자 유망종목으로는 SK텔레콤, KT&G, 강원랜드, BS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을 꼽았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12월 결산법인으로 배당 기준일이 연말인 경우가 많다"라며 "일반적으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은 8월께부터 나타나는데 연말로 갈수록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배당주 투자에서 가장 우선적인 고려 요소는 배당수익률이지만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과 주가 변동성 등의 위험 요소들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임 연구원은 "배당주 투자는 배당 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해 배당금을 받거나 기준일 이전에 주가가 상승할 경우 매도를 통해 차익을 실현하는 두 가지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3% 이상의 예상 배당수익률(중간배당 제외)과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베타 1 미만,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등의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종목들의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SK텔레콤 5.9%, KT&G 3.8%, 강원랜드 3.3%, BS금융지주 3.2%, DGB금융지주 3.1% 등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12월 결산법인으로 배당 기준일이 연말인 경우가 많다"라며 "일반적으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은 8월께부터 나타나는데 연말로 갈수록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배당주 투자에서 가장 우선적인 고려 요소는 배당수익률이지만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과 주가 변동성 등의 위험 요소들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임 연구원은 "배당주 투자는 배당 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해 배당금을 받거나 기준일 이전에 주가가 상승할 경우 매도를 통해 차익을 실현하는 두 가지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3% 이상의 예상 배당수익률(중간배당 제외)과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베타 1 미만,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등의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종목들의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SK텔레콤 5.9%, KT&G 3.8%, 강원랜드 3.3%, BS금융지주 3.2%, DGB금융지주 3.1% 등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