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 황정현 아이닉스 대표, HD급 보안카메라 핵심 칩 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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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현 (주)아이닉스 대표이사(사진)는 영상신호처리 및 반도체 설계 분야의 전문가로 CCTV 카메라 핵심 칩 국산화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특히 삼성전자 캠코더의 손떨림 방지 반도체를 처음으로 국산화했으며, 세계 최초로 3차원 노이즈 제거 원칩 개발에 성공, 영상 시스템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일본 게이오 대학원 연구실 출신의 공학박사인 황정현 대표는 1994년부터 6년간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이후 2002년 4명의 멤버로 아이닉스를 설립, 2011년 20명의 직원으로 약 2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문 조사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HD급 보안 카메라 시장은 2012년을 기점으로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그러나 작년 초까지만 해도 HD급 보안카메라에 쓰이는 칩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국내 보안 카메라 제조사는 고가의 외국산 칩을 사용했다.
이런 시장 요구에 따라 (주)아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HD급 DSP와 HD-SDI 칩의 원칩에 성공했고, 국내외 20여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보안 카메라 제조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인 삼성테크윈은 (주)아이닉스의 DSP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HD급 카메라 제조사인 CNB, 원우, CPRO 등 다수의 국내 보안 카메라 제조사도 아이닉스의 주 고객사다.
일본 게이오 대학원 연구실 출신의 공학박사인 황정현 대표는 1994년부터 6년간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이후 2002년 4명의 멤버로 아이닉스를 설립, 2011년 20명의 직원으로 약 2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문 조사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HD급 보안 카메라 시장은 2012년을 기점으로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그러나 작년 초까지만 해도 HD급 보안카메라에 쓰이는 칩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국내 보안 카메라 제조사는 고가의 외국산 칩을 사용했다.
이런 시장 요구에 따라 (주)아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HD급 DSP와 HD-SDI 칩의 원칩에 성공했고, 국내외 20여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보안 카메라 제조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인 삼성테크윈은 (주)아이닉스의 DSP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HD급 카메라 제조사인 CNB, 원우, CPRO 등 다수의 국내 보안 카메라 제조사도 아이닉스의 주 고객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