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 3분기 영업익 60억…"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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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녹스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0억58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3% 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27억100만원과 43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0%와 80.9% 증가했다. 분기 기준 회사 창립이래 최대 매출액이다.
이녹스 관계자는 "2분기부터 이어진 반도체 패키지(PKG) 소재 부문 생산수율 상승과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 호조로 인한 연성회로기판(FPCB) 소재 시장의 신장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자파(EMI) 차폐필름 매출이 3분기부터 꾸준히 증가한 것도 한 몫 했다"며 "전자파 차폐필름은 4분기에도 2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녹스는 올해 10월 아산공장 1단계 대규모 투자를 완료해 생산 집중을 통한 지속적 매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이녹스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0억58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3% 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27억100만원과 43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0%와 80.9% 증가했다. 분기 기준 회사 창립이래 최대 매출액이다.
이녹스 관계자는 "2분기부터 이어진 반도체 패키지(PKG) 소재 부문 생산수율 상승과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 호조로 인한 연성회로기판(FPCB) 소재 시장의 신장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자파(EMI) 차폐필름 매출이 3분기부터 꾸준히 증가한 것도 한 몫 했다"며 "전자파 차폐필름은 4분기에도 2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녹스는 올해 10월 아산공장 1단계 대규모 투자를 완료해 생산 집중을 통한 지속적 매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