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용 디스플레이 기업인 티브이로직(대표이사 이경국)은 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제조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WP(Great Work Place)코리아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 경영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회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영철학, 조직문화, 임직원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 등 다양한 요소들이 종합 평가된다.

티브이로직은 기업과 직원의 동반성장을 모토로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사내 교육과 어학 학습비 지원 등 자기개발비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며 직원 개개인의 취미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직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도 이끌어내고 있다.

티브이로직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올해 초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취업하고 싶은 500대 강소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경국 대표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은 임직원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기업 문화와 비전을 공유하여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좋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