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선도대학 서울대 등 3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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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 우선협상대상으로 단국대 부경대 서울대 등 3개 대학을 25일 선정했다.
이 사업은 특허 등 지식재산 교육 강화를 위해 정부가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강원대 인하대 전남대 등 3개 대학이 선정된 이후 두번째다. 단국대는 내년부터 전체 공대생에게 지식재산강의 수강을 필수화하고 타 전공에도 지식재산강의를 확산하고 있는 점, 지식재산 전담 교수 충원계획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울대는 지식재산과 연구개발(R&D)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부경대는 이공계 박사학위 논문을 특허출원과 연계하는 전략을 인정받았다. 특허청은 각 대학에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선도대학이 지식재산교육을 대학가에 확산하는 데 큰 효과가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이 사업은 특허 등 지식재산 교육 강화를 위해 정부가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강원대 인하대 전남대 등 3개 대학이 선정된 이후 두번째다. 단국대는 내년부터 전체 공대생에게 지식재산강의 수강을 필수화하고 타 전공에도 지식재산강의를 확산하고 있는 점, 지식재산 전담 교수 충원계획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울대는 지식재산과 연구개발(R&D)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부경대는 이공계 박사학위 논문을 특허출원과 연계하는 전략을 인정받았다. 특허청은 각 대학에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선도대학이 지식재산교육을 대학가에 확산하는 데 큰 효과가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