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IR] 현대차, 수입차 무섭네! … "내수시장 방어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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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5일 기업설명회(IR)에서 "수입차 방어 전략을 펼쳐 내수 판매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내년도 자동차 수요 증가는 크지 않기 때문에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며 "판매 향상을 위해 내수시장에서 고객 서비스 혁신을 통한 수입차 방어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일차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상품 전략을 짜겠다" 며 "고급차에 들어가는 신기술을 저가 차종에도 확대해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내년에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쌓기 전략을 추구할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내년에 시행하는 주간연속 2교대제를 조기 정착시키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산 물량 유지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며 "각 지역별 특화된 상품과 사양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이 부사장은 "내년도 자동차 수요 증가는 크지 않기 때문에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며 "판매 향상을 위해 내수시장에서 고객 서비스 혁신을 통한 수입차 방어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일차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상품 전략을 짜겠다" 며 "고급차에 들어가는 신기술을 저가 차종에도 확대해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내년에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쌓기 전략을 추구할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내년에 시행하는 주간연속 2교대제를 조기 정착시키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산 물량 유지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며 "각 지역별 특화된 상품과 사양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