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기관 '매수'에 5일만에 상승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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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장중 상승반전에 성공해 닷새만에 반등했다.
2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55포인트(1.02%) 오른 253.00으로 마감했다.
전날 경기 둔화와 기업실적 부진 우려에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지수선물 역시 약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장 후반 상승세로 가닥을 잡았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사자'가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3126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395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68계약 매수우위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3063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 중 차익거래가 2239억원, 비차익거래가 823억원 순매도였다.
지수선물 거래량은 21만8351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5964계약으로 전날보다 1867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55포인트(1.02%) 오른 253.00으로 마감했다.
전날 경기 둔화와 기업실적 부진 우려에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지수선물 역시 약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장 후반 상승세로 가닥을 잡았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사자'가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3126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395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68계약 매수우위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3063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 중 차익거래가 2239억원, 비차익거래가 823억원 순매도였다.
지수선물 거래량은 21만8351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5964계약으로 전날보다 1867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