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25일 파리크라상이 50억24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9.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현장사고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건으로 본 건과 관련해 절차에 맞게 업무를 수행했기에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