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25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브로드밴드씨에스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12월26일이다.

회사 측은 "소멸법인인 브로드밴드씨에스(주)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무증자방식에 의해 1 대 0의 합병비율로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SK브로드밴드의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이 회사 주식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