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中 철도부 등 17개 기업집단 "재무상태 위험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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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5일 중국 철도부와 중국국항(國航), 중국원양(遠洋) 등 중국 17개 기업집단의 재무상태가 최고 위험수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S&P는 중국 15개 업종 107개 대형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한 ‘중국 100대 기업 신용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S&P는 기업 재무상태를 위험도에 따라 6개 등급으로 분류했는데, 조사 대상 기업의 67.2%인 72개사가 평균 이상의 재무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통신과 천연가스가 재무위험이 가장 낮았고 강철과 알루미늄은 매우 위험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업계는 1년 전에 비해 경영 상황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S&P는 기업 재무상태를 위험도에 따라 6개 등급으로 분류했는데, 조사 대상 기업의 67.2%인 72개사가 평균 이상의 재무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통신과 천연가스가 재무위험이 가장 낮았고 강철과 알루미늄은 매우 위험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업계는 1년 전에 비해 경영 상황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