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하이드로겔 마스크 및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인 제닉의 유현오 사장(사진)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 사장은 2001년 9월 제닉을 설립, 국내 최초로 경피투여형 수용성 하이드로겔 제조 기술을 활용한 스킨케어용 마스크팩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특허를 획득,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마스크팩 제품이 됐다. 지난해 매출은 1053억원.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