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잔여 3필지 시세보다 저렴, 11월 5일부터 분양신청

경기도시공사는 김포양촌산업단지 내 공장용지 중 마지막 남은 3필지 총28,952.8㎡를 실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한다.

2010년 3월, 총168만㎡ 규모로 준공된 김포양촌산업단지는 167개 기업에 885000㎡의 공장용지가 분양 완료되어 활발히 기업 활동중이며, 금번 공급되는 공장용지가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특히 무이자할부, 선납할인이 적용되어 해당 업종을 경영하는 기업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근시세(69만원/㎡)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김포양촌산업단지 공장용지는 조성원가(61만1000원/㎡)로 공급되며, 필지당 공급가격이 44억7300만원에서 86억9200만원선이다.

김포양촌산업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가 계획되어 있으며, 인근에 학운 제2산업단지가 연계 개발되는 등 직주근접의 산업단지로 경기서북부지역의 경제요충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분양신청은 11월 5일 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분양공고 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산단분양팀(031-220-3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