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하순에 평소보다 두 달 먼저 내린 눈이 영국 전역을 덮었다. 통상 12월이 되어야 첫 눈이 오는 영국의 기후를 고려할 때 현지 전문가들은 올 겨울 혹한을 예상하게 만드는 징조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주말 영국 전역의 기온은 영하로 곤두박질 칠 것으로 보인다. 현지 기상청은 북극의 제트기류가 평소보다 빨리 남하하면서 눈과 혹한이 기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미국 북동부에는 초대형 허리케인에 비상이 걸렸다. 미 기상청은 이번 허리케인이 작년에 비슷한 지역에 피해를 입혔던 `아이렌`보다 훨씬 더 강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허리케인 예상 상륙지역 주민 수백만 명에게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에 갖출 것을 권고했다. 허리케인은 일요일(현지시간)부터 뉴욕과 뉴저지, 메릴랜드, 델라웨어 등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다음주 화요일까지 북동부 대부분의 주(州)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허리케인 중심에는 순간 초속 100k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1등급` 허리케인이다. 올 여름 폭염으로 전 세계가 무더위로 에너지 위기를 겪은데 이어 겨울에는 강추위와 폭설로 기상이변이 이어질 전망이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연적의 코를 물어 뜯어, 3년형 선고 ㆍ`기자도 사람` 물고기에 기겁한 女기자 눈길 ㆍ`0.09kg`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공 메이시 ㆍ윤세인 파격 화보, 하의실종 + 과감한 속옷 노출 “팜므파탈 변신!” ㆍ박수진, 파격 시스루 드레스 아찔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