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그린카, 카쉐어링 서비스 선두기업…내년 말까지 약 4천대의 그린카 보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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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그린카(대표 김보섭, www.greencar.co.kr)는 그린포인트의 자회사로 그린포인트에서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그린카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과 차량의 유지보수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자동차 렌트의 새로운 방법인 카 쉐어링은 국내에서 시작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돼 온 사업이다. 그린카는 오래 전부터 카쉐어링 사업을 준비하던 중 2009년 정식 회사를 설립한 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테스트를 겨처 2011년 10월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그린카의 카쉐어링 서비스는 처음에 30대를 가지고 25개 지역에서 시작됐는데 현재는 340대를 가지고 전국 광역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1년만에 약 10배가 넘는 성장을 이루어 낸 것이다. 카쉐어링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 및 자동차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자동차와 각종 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린카의 회원 가입은 만 21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의 신용에 문제가 없는 사람만이 가능하며 자체 심사 이후에 승인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회원이 되면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차량을 검색하고 필요한 곳에서 가까운 차량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네비게이션 및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고 차량에 있는 카드로 유류비와 하이패스를 이용한 후 후불로 결제하면 된다. 그린카는 차량 점검 팀이 매주 순회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 전담반이 사고 시 고객이 회사에 연락하면 회사에서 필요한 조치를 다 취해준다. 그린카에서는 고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3년 미만의 자동차만 운영한다고 한다.
김 대표는 “내년 말까지 약 4천대의 그린카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회원도 20만명 정도 모집해 100m 마다 그린카를 만날 수 있어 어딜 가든 회원이 자신의 차처럼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그린카(대표 김보섭, www.greencar.co.kr)는 그린포인트의 자회사로 그린포인트에서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그린카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과 차량의 유지보수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자동차 렌트의 새로운 방법인 카 쉐어링은 국내에서 시작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돼 온 사업이다. 그린카는 오래 전부터 카쉐어링 사업을 준비하던 중 2009년 정식 회사를 설립한 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테스트를 겨처 2011년 10월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그린카의 카쉐어링 서비스는 처음에 30대를 가지고 25개 지역에서 시작됐는데 현재는 340대를 가지고 전국 광역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1년만에 약 10배가 넘는 성장을 이루어 낸 것이다. 카쉐어링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 및 자동차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자동차와 각종 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린카의 회원 가입은 만 21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의 신용에 문제가 없는 사람만이 가능하며 자체 심사 이후에 승인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회원이 되면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차량을 검색하고 필요한 곳에서 가까운 차량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네비게이션 및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고 차량에 있는 카드로 유류비와 하이패스를 이용한 후 후불로 결제하면 된다. 그린카는 차량 점검 팀이 매주 순회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 전담반이 사고 시 고객이 회사에 연락하면 회사에서 필요한 조치를 다 취해준다. 그린카에서는 고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3년 미만의 자동차만 운영한다고 한다.
김 대표는 “내년 말까지 약 4천대의 그린카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회원도 20만명 정도 모집해 100m 마다 그린카를 만날 수 있어 어딜 가든 회원이 자신의 차처럼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