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30일 왜건 모델인 뉴 3시리즈 투어링을 국내 출시했다. 3시리즈 투어링의 5세대 모델로 기존 뉴 3시리즈 세단의 주행성능을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4기통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m의 성능을 갖췄다. 복합연비는 17.5㎞/ℓ다. 가격은 ‘투어링’ 모델 507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5850만원이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