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30일 알제리 국영석유기업 소나트락과 현지 종합건설(EPC)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소나트락은 알제리 내 원유 가스 생산·운송, 정유·석유화학 설비 운영 등을 맡고 있는 최대 국영석유기업이다.

GS건설은 소나트락과 협력을 통해 알제리 내 플랜트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종합건설 합작법인과 더불어 석유화학투자 합작법인 설립도 추가로 논의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