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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막말 김광진' 사퇴촉구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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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국민께 죄송"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김광진 의원(사진)의 막말 트위터 논란에 대해 30일 사과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이날 김 의원의 의원직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해 논란이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비록 (김 의원이) 의원 신분 이전에 적절치 못한 표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했지만, 이유를 떠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대표해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올해 초 “새해 소원은 ‘명박(이명박 대통령) 급사(急死)’”라는 글을 리트위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어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서 “다음에 올 때 채찍 수갑 간호사옷을 가져오라”는 등 성적인 연상을 일으키는 대화를 나눈 것이 드러났다. 문제가 커지자 당 지도부가 직접 해결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4·11 총선 때도 막말 논란을 겪었다. 당시 민주당은 서울 노원갑에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 김용민 씨를 전략공천했다. 이후 김씨가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한 말들이 알려지며 막말 논란이 일었다.

    그렇지만 새누리당 의원 16명은 이날 김 의원의 의원직 사퇴촉구 결의안(김기선 의원 대표발의)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김 의원은 개인적 소양뿐 아니라 국회의원 자질을 의심하기에 충분한 행위를 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맡기에 매우 부적절하므로 스스로 의원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어정쩡한 사과로 대충 넘어가선 안 된다”며 “그를 공천한 민주당은 김 의원의 사퇴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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