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희, 콤플렉스 하체비만 때문에 지방 흡입수술 해
[이송이 기자] 배우 조민희가 의사인 남편이 직접 지방 흡입 수술을 해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조민희는 10월25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어머니를 닮아 하체비만이라 콤플렉스가 크다”며 “엉덩이가 4개로 보일 지경이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남편과 연애시절에 남편이 내 코디네이터를 자청하며 한복만 입으라고 하더라”며 남편이 말하길 “넌 엉덩이 네 개 부위가 승마살이야. 승마살만 가리면 완벽한 부인이 될 것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조민희 남편은 결국 아내 조민희를 위해 직접 엉덩이 부분 지방 흡입수술을 해줬다고 고백했다.

남편은 “승마살은 운동 아무리해도 안빠진다”며 “5년 간 아내가 해달라고 졸라서 해준 것이다. 근데 또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처럼 여성들은 엉덩이와 허벅지, 뱃살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한다. 몸무게의 적고 많음에 상관없이 자신의 몸매 중 특정 부위에 불만을 갖는 것이다. 특정 부위에 쌓인 지방은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해서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으나 원하는 만큼 효과를 보기 어렵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는다. 지방흡입술은 운동이나 여타 방법들을 통해 관리할 수 없는 부위의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필요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포를 자체를 제거하여 그 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으며 수술 후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병행할 경우 오랜 기간 동안 몸매를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다.

BK성형외과 최동일 원장은 “지방흡입술의 경우 시술을 원하는 부위에 따라 지방의 흡입량과 수술 방법, 기기 등이 달라진다. 때문에 수술 시 전문의와의 상세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형에 맞는 수술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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