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한 1일 '2012 제 17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대회 1위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은 이날 수익률이 4.90% 올라 누적수익률이 26.30%로 향상됐다.

민 과장은 7000만원 이상을 편입하고 있던 한국전력이 이날 5.65% 급등 마감하면서 평가이익이 크게 불어났다.

그밖에 김원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PWM센터 PB팀장도 수익률을 0.89%포인트 끌어 올렸고, 구창모 동양증권 금융센터청담지점장도 0.77%포인트 수익률이 개선됐다.

반면 대회 2위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과장은 가장 많은 비중인 6000만원 이상을 편입했던 하츠가 2.91% 하락하면서 평가이익이 감소했다. 이 과장의 수익률은 1.73%포인트 밀려 누적수익률이 12.54%로 낮아졌다. 순위 변동은 없이 2위를 유지했다.

2012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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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