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제, 4언더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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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챔피언스 1R
장익제(39)가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 HSBC챔피언스(총상금 7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장익제는 1일 중국 광둥성 미션힐스GC 올라사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4언더파 68타를 쳐 루크 도널드(영국)와 함께 선두 애덤스콧(호주), 루이 웨스트오이젠(남아공)에 3타 뒤진 공동 9위를 달리고 있다.
전반에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장익제는 10,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뒤 15번홀(파5)에서는 그린에지에서 친 세 번째 샷으로 홀을 스치는 ‘이글성 버디’를 잡으며 한때 공동선두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17번홀(파3)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필 미켈슨(미국)은 9번홀(파5)에서 이글 퍼팅을 성공시키며 6언더파 66타로 지난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꺾고 유러피언투어 BMW마스터스에서 우승한 피터 핸슨(스웨덴),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장익제는 1일 중국 광둥성 미션힐스GC 올라사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4언더파 68타를 쳐 루크 도널드(영국)와 함께 선두 애덤스콧(호주), 루이 웨스트오이젠(남아공)에 3타 뒤진 공동 9위를 달리고 있다.
전반에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장익제는 10,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뒤 15번홀(파5)에서는 그린에지에서 친 세 번째 샷으로 홀을 스치는 ‘이글성 버디’를 잡으며 한때 공동선두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17번홀(파3)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필 미켈슨(미국)은 9번홀(파5)에서 이글 퍼팅을 성공시키며 6언더파 66타로 지난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꺾고 유러피언투어 BMW마스터스에서 우승한 피터 핸슨(스웨덴),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