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은 유럽연합과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카가 오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제공 결론을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렌 집행위원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는 12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로그룹에서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집행 승인에 합의해야 한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지급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알다시피 오는 11월 중순이면 그리스의 외환보유자금이 고갈되기 때문에 지원을 받아야 한다"면서 "그리스 국채 조기상환도 고려하고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확실히 정해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연적의 코를 물어 뜯어, 3년형 선고 ㆍ`기자도 사람` 물고기에 기겁한 女기자 눈길 ㆍ`0.09kg`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공 메이시 ㆍ`옥타곤걸` 강예빈 공항패션, 가려도 볼륨몸매는 숨길 수 없어 ㆍ태연 개미허리 포착, 얼마나 잘록한가 봤더니… `여자들의 로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