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오바마, 당선 직후 트윗에 감사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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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재선이 사실상 확정된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됐다. 그것이 우리가 선거운동을 한 방식이었고 그게 바로 우리"라며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오바마는 또 영부인 미셸 오바마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4년 더"라는 트윗을 남겼다.
CNN방송, 폭스뉴스, MSNBC방송 등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확보해 재선에 성공했다고 예측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