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재선 성공 오바마, 전국 득표수에서도 롬니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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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국 득표수에서도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총 선거인단의 과반(270명 이상)을 확보함으로써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는 이날 오후 11시50분 현재 총 투표수의 49%인 4568만471표를 얻어 득표율은 같지만 4586만8213표를 얻은 롬니에게 18만여 표 뒤지고 있다.
오바마의 득표율은 한때 48%로 롬니(51%)에게 3%포인트가량 뒤졌으나 격차를 점차 좁혀가고 있다.
이는 캘리포니아주 등 블루 스테이트(민주당 우세 지역)가 서쪽에 편중돼 있어 시차에 따른 개표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6일(현지시간) 총 선거인단의 과반(270명 이상)을 확보함으로써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는 이날 오후 11시50분 현재 총 투표수의 49%인 4568만471표를 얻어 득표율은 같지만 4586만8213표를 얻은 롬니에게 18만여 표 뒤지고 있다.
오바마의 득표율은 한때 48%로 롬니(51%)에게 3%포인트가량 뒤졌으나 격차를 점차 좁혀가고 있다.
이는 캘리포니아주 등 블루 스테이트(민주당 우세 지역)가 서쪽에 편중돼 있어 시차에 따른 개표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