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일~7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28곳이었다. 2주 전(10월25일~31일)보다 19곳이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40개였으며 이어 인천(78개) 부산(71개) 대구(48개) 대전(37개) 광주(32개) 울산(22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63개) 유통(148개) 정보통신(58개) 건설(46개) 무역(41개) 전기전자(35개) 관광운송(35개) 기계(32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수산업단지내 집단에너지사업을 하는 태광파워에너지(대표 김기태)는 자본금 2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명판인쇄 및 철판금속, 비철금속을 제조하는 남신(대표 김성권)은 자본금 10억6600만원으로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