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엔, 아이유 '셀카 스캔들'에 하락
로엔이 소속가수 아이유의 열애설로 인해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로엔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2.46%) 떨어진 1만38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0일 새벽 아이유와 에스엠 소속의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함께 찍은 셀프 카메라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둘 사이의 열애설이 제기돼, 아이유의 향후 활동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로엔 측은 두 사람은 데뷔 전부터 가깝게 지내온 선후배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공개된 사진은 올여름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당시 그의 집으로 은혁이 병문안을 와 소파에서 함께 앉아 찍은 사진"이라며 사진 촬영 당시 어머니와 할머니가 함께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에스엠 주가는 현재 100원(0.15%) 떨어진 6만4600원으로 큰 등락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