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가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남영동 1985'(감독 정지영, 제작 아우라픽쳐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원상, 이경영 주연의 영화 '남영동 1985'는 고 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 '남영동'을 극화한 작품으로 전 국민의 숨소리까지 검열하는 군부 독재가 기승을 부리던 1985년 9월 4일, 정체 모를 남자들의 손에 끌려가게된 민주화운동가 김종태(박원상)가 '장의사'라 불리는 고문기술자 이두한(이경영)이 등장하면서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꾸는 잔혹한 22일을 그린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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