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KBS 아나운서(28·사진) 등 5명이 올해 '외대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외대 출신 언론인들로 구성된 외대언론인회는 오는 1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2012 외대언론인의 밤' 을 열고 이 아나운서 등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언론정보학부 03학번인 이 아나운서는 2009년 KBS에 입사해 올해 7월부터 KBS 뉴스9 앵커를 맡고 있다.

16일 행사에선 이 아나운서와 함께 △김여송 광주일보 사장 △안우정 MBC미디어플러스 사장 △최영범 문화일보 편집국장 △안덕기 조선일보 편집부장이 외대언론인상을 수상한다.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공로상을 수여받는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