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지난 3분기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성안은 전날보다 60원(5.04%) 오른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8% 이상 급락한데 이은 반등세다.

성안은 전날 장 마감 후,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한 7억1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7억3400만원으로 4.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억8300만원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