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일건업, 회생절차 개시 거래 첫날 下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일건업이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결정으로 거래가 재개된 첫날 하한가로 떨어졌다.
14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신일건업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81%)까지 내린 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일건업은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됨에 따라 신일건업은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만료일까지 상장 적격성 여부를 심의받아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심사결과에 따라 신일건업이 상장폐지가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시공능력 평가순위 83위인 신일건업은 '신일유토빌'이라는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진행했으나 미분양을 해소하지 못해 자금난을 겪다가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신일건업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81%)까지 내린 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일건업은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됨에 따라 신일건업은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만료일까지 상장 적격성 여부를 심의받아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심사결과에 따라 신일건업이 상장폐지가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시공능력 평가순위 83위인 신일건업은 '신일유토빌'이라는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진행했으나 미분양을 해소하지 못해 자금난을 겪다가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